캠코, 2023년까지 3조원 규모 ESG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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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가계와 기업 지원, 친환경 공공개발 확대를 위해 2023년까지 총 3조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한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캠코는 그린 공공개발, '착한' 회생기업 금융지원 확대처럼 사업 전반에 '캠코형 ESG 가이드라인'을 도입해 실천하고 있다"며, "채권발행부터 사업투자까지 사회·경제적 지속가능성과 가치 확대에 초점을 맞춰 한국판 뉴딜 등 역점 사업을 충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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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형 ESG 가이드라인 도입, 한국판 뉴딜 등 역점 추진
캠코가 발행할 ESG채권은 녹색채권과 사회적채권이 결합된 특수목적 채권이다. 앞으로 캠코는 ESG채권 검증을 거쳐 투자자 신뢰성과 자금 투명성을 확보한 뒤, 오는 6월 2천억 원 발행을 시작으로 올해 1조 3천억, 내년 7천억 원, 2023년 1조원 등 총 3조원을발행할 예정이다.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가계와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나 국·공유지를 활용한 제로에너지·스마트 청사 건립, 노후 건물 그린리모델링 등 사회적 가치 제고 사업과 그린뉴딜 사업에 투입할 방침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캠코는 그린 공공개발, '착한' 회생기업 금융지원 확대처럼 사업 전반에 '캠코형 ESG 가이드라인'을 도입해 실천하고 있다"며, "채권발행부터 사업투자까지 사회·경제적 지속가능성과 가치 확대에 초점을 맞춰 한국판 뉴딜 등 역점 사업을 충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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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동수 기자] angelds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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