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제안사업'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는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제안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사업제안에서 심사까지 참여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영으로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도입됐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소관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쳐 2022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원=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남원시는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제안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사업제안에서 심사까지 참여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영으로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도입됐다.
응모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및 시청(기획실)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하면 된다.
공모사업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건강증진, 도시 환경, 청소년 문화 향유, 생활SOC사업 등이다.
민간보조사업, 축제·행사성 사업, 국·도비매칭 사업은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소관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쳐 2022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안접수, 예산심의, 사업 모니터링 등 예산편성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주민참여를 보장했다"며 "시 예산에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담아내는 제도이니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올해 94개 사업 45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