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용역직원 관련 추가 확진 없어..밀접촉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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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부청사에서 발생한 통일부 용역직원 코로나19 감염과 관련,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15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5층에서 발생한 용역직원 확진과 관련해 "확인 직후 같은 사무실 근무 직원들, 인근 사무실 근무 직원까지 검사,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서울청사 입주 통일부 용역 직원 1명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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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판정 없어..확산 계기 않도록 관리"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서울정부청사에서 발생한 통일부 용역직원 코로나19 감염과 관련,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15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5층에서 발생한 용역직원 확진과 관련해 "확인 직후 같은 사무실 근무 직원들, 인근 사무실 근무 직원까지 검사,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또 "해당 사무실은 폐쇄하고 긴급소독도 했다"며 "자가격리, 능동감시자에 대한 검사 결과 지금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는 없다. 밀접촉자 검사했을 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일에 하나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는 분들에 대해 폭 넓게 역학조사를 하고, 접촉사실이 확인되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보다 강한 지침으로 검사를 받고 격리 등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산 계기가 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서울청사 입주 통일부 용역 직원 1명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와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은 40명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청사 외 정부청사 근무자 확진 사례도 있다. 세종청사 15동 2층 근무 문화체육관광부 직원, 과천청사관리소 건축 공무직원 등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 일부가 폐쇄되는 일이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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