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시장, 하남시 기업인 초청 간담회 개최

최근 하남시벤처센터에서 김상호 하남시장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김동욱 기자 = 경기 하남시는 김상호 하남시장이 최근 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하남시벤처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문양수 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운영위원 등 30여명이 참석, 각종 현안 및 기업 환경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 위원들은 ▲교산지구 내 기업이전 대책 ▲하남상공회의소 부지 확보 계획 ▲관급 공사 시 지역 내 기업 참여 확대 ▲초이 공업지역 주차장 및 버스노선 추가 확보 등 다양한 현안을 건의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자족도시 하남을 위한 첫 번째 과제는 교산지구 내 기업들이 기업이전부지에 성공적으로 재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선 이주 대책 중 하나인 미사·감일지구 자족용지 우선공급을 통해 조속히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상공회의소 부지확보와 관련해서는 LH와 협의해 진행할 계획이다”며 “다른 논의사항에 대해서도 관련부서와 함께 적극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w037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