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김경신 교수, '호모파베르 뉴비기닝' 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주대학교 무용학과 김경신 교수(언플러그드바디즈 예술감독)가 오는 24, 25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언플러그드바디즈의 '호모파베르_뉴비기닝(Homo Faber_A new beginig)'이 공연한다.
한편 김경신(언플러그드바디즈 예술감독, 국립공주대학교 무용학과 현대무용 교수)은 영국 러셀 말리펀트 컴퍼니(Russell Maliphant Company), 호페쉬 쉑터 컴퍼니(Hofesh Shechter Company), 국립 웨일즈 무용단(National Dance Company Wales)까지 메이저 무대의 무용수로 활동하고 귀국 후 언플러그드바디즈를 창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대학교 무용학과 김경신 교수(언플러그드바디즈 예술감독)가 오는 24, 25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언플러그드바디즈의 '호모파베르_뉴비기닝(Homo Faber_A new beginig)'이 공연한다.
이 공연은 언플러그드바디즈의 호모(Homo) 시리즈 3부작 중 그 두번째 에피소드다. 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9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돼 지난해 1월 초연된 후 '2021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로 선정돼 재공연하는 것이다.
호모 파베르는 인간의 본성을 앙리 베르그송에 의해 창출된 '도구의 인간'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인류의 현재 자화상을 그리면서 인간의 욕망과 인류의 진화를 도구의 인간을 통해 통찰하는 등 인간이 끊임없이 만드는 도구에 의해 지배되는 세상을 그린다.
'호모파베르_뉴비기닝'은 움직임과 사물을 통해 이미지를 창출해 현 인류의 욕망을 이야기한다. 특히 인류의 탄생과 문명의 역사 속에서 함께한 인간의 본성과 욕망에 대한 궁금증을 움직임으로 묘사한다.
안무가 김경신(공주대 교수)은 "색다른 내용을 담은 레퍼토리 공연을 통해 다양한 시선을 가진 관객들이 흥미를 갖고 즐길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신(언플러그드바디즈 예술감독, 국립공주대학교 무용학과 현대무용 교수)은 영국 러셀 말리펀트 컴퍼니(Russell Maliphant Company), 호페쉬 쉑터 컴퍼니(Hofesh Shechter Company), 국립 웨일즈 무용단(National Dance Company Wales)까지 메이저 무대의 무용수로 활동하고 귀국 후 언플러그드바디즈를 창단했다.
또한 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창작산실 지원사업인 '창작산실-올해의신작', '창작산실-올해의레퍼토리' 선정 및 '모다페(MODAFE,국제현대무용제- MODAFE PROJECT)' 한인 최초로 폐막작 안무가로 초청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서예지와 안엮이고파" vs "인간적으로 좋아해" 극과극 폭로전 - 머니투데이
- '서예지 소름 돋는 일화' 게시물에 '좋아요' 누른 조세호 - 머니투데이
- 남편과 무의대교 건너다가…"화장실 가고 싶다" 투신한 아내 - 머니투데이
- 생후 2주 아들 때려 죽어가는데…지인 불러 고기파티한 20대 부부 - 머니투데이
- 길바닥에 드러누운 자폐 아들… 당황한 엄마 곁에 등장한 '히어로' - 머니투데이
- '강남역 8중 추돌' 무면허 운전자, 신경안정제 복용 정황(종합) - 머니투데이
- 장계현, 길에서 본 여성과 외도…"어느날 아내와 거실에"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박수홍♥김다예 "접종 안 했는데 신생아 얼굴 만지고" 우려 - 머니투데이
- "대선 후 폭력 사태 대비"…워싱턴 주 방위군 '대기 태세' 돌입 - 머니투데이
- "어머니 지명수배 때문에…" 한소희, 1994년생 아니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