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반대 캠페인 동참

권태혁 기자 2021. 4. 15.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대학교 국제관계학과가 지난 14일 경산캠퍼스 사회과학관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반대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제관계학과 학생들은 최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해양방류 한다고 발표하자 오염수 해양방출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대학교 국제관계학과가 지난 14일 경산캠퍼스 사회과학관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반대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제관계학과 학생들은 최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해양방류 한다고 발표하자 오염수 해양방출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대학생 기후 행동과 연대해 오염수 해양방출 반대 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대구·경북지역 학생들과 함께 오염수 해양방출 반대 운동을 펼치고 반대 국제서명운동도 진행한다.

정호진 학생(국제관계학과 학생회장)은 "해양환경은 국제적으로 보호해야 할 귀중한 자산"이라며 "일본 정부가 주변국과 협의도 없이 독자적으로 원전 오염수를 방출하는 것은 세계의 모든 인류에게 끼치는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서예지와 안엮이고파" vs "좋아해" 극과극 폭로전'서예지 소름 돋는 일화' 게시물에 '좋아요' 누른 조세호남편과 무의대교 건너다가…"화장실 가고 싶다" 투신한 아내생후 2주 아들 때려 죽어가는데…지인 불러 고기파티길바닥에 드러누운 자폐 아들…당황한 엄마 곁에 등장한 '히어로'
권태혁 기자 webmaster@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