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당국, 잠수대교서 한강 투신자 수색 나서

박인옥 2021. 4. 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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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이 서울 잠실대교에서 한강으로 몸을 던진 투신자를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섰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뚝섬수난구조대는 서울 송파구 잠실대교 인근 CC(폐쇄회로) TV에서 지난 6일 오후 8시50분께 한 명이 다리 아래로 뛰어내리는 모습을 발견, 수색에 나섰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구조대로부터 이 같은 신고를 접수받고 이날 낮 12시41분께 함께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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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뉴스1

경찰과 소방당국이 서울 잠실대교에서 한강으로 몸을 던진 투신자를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섰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뚝섬수난구조대는 서울 송파구 잠실대교 인근 CC(폐쇄회로) TV에서 지난 6일 오후 8시50분께 한 명이 다리 아래로 뛰어내리는 모습을 발견, 수색에 나섰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구조대로부터 이 같은 신고를 접수받고 이날 낮 12시41분께 함께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측 관계자는 "CCTV 화면이 어두워 나이대와 성별 등은 아직 파악할 수 없다"며 "투신 현장에는 다리 난간에 옷깃이 스친 자국이 3개 정도 있었다"고 전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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