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1호기 RF601편, 청주~제주 노선 첫운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신생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케이항공은 A320기종의 1호기인 RF601편이 첫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RF601편은 이날 오전 7시30분 청주공항을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에 오전 8시40분 도착했다.
RF601편은 오전 7시30분, 낮 12시, 오후 7시 청주를 출발하며, 제주출발은 오전 10시5분, 오후 2시5분, 오후 9시로 하루 3차례 왕복 운항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어로케이는 청주~제주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정기편 운항에 돌입했으며, 앞으로 중국과 대만, 일본, 베트남 등지에 국제선 노선도 취항할 예정이다.
에어로케이는 항공기 리스사인 '칼라일 에비에이션'으로부터 A320ceo 모두 3대를 리스했다. 각 항공기는 180석 규모로, 모든 좌석은 이코노미 클래스로 운영된다.
에어로케이는 에어버스와 클라우드 기반 항공 데이터 플랫폼인 '스카이와이즈 코어 (Skywise Core)’ 사용 계약을 맺었다.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는 "에어로케이가 한 차례 면허 반려사태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상황 속에서 출범 5년만에 드디어 정기편 첫 취항을 했다"면서 "지역 항공·관광업계가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내고 중부권 거점 항공사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에어로케이는 지난해 12월2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AOC)을 발급받았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아빠·오빠 모두 바람피워…집안 내력"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칩거’ 2년 3개월 만에 모습 드러낸 안희정…“오랜만에 환하게 웃으셨다”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혜정, '남편 외도' 상처 여전…"화해 했지만 합방 안 해"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정지선 "남편, 전 여친 3명 사진 갖고있어…7년째 각방"
- 'IQ 156' 지일주, 멘사 상위 1%였다
- 엄마 변과 우유 섞은 '대변 밀크셰이크'..신생아에게 먹이면 도움 된다?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