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에 AI·IoT 안전관리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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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 혁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오늘(4/15)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부잔교시설 관리와 재난 대응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시범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에는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을 활용해 더욱 고도화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인천항 전체 26개 부잔교 시설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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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 혁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오늘(4/15)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부잔교시설 관리와 재난 대응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시범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 센서와 폐쇄회로 TV로 사람과 물체의 위치정보를 수집한 뒤 AI 영상분석을 거쳐 통합관리실로 실시간 전송합니다.
이에 따라, 터미널 이용자의 낙상이나 해상 추락, 선박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하면 10초 이내에 자동 감지와 경보가 울려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말까지 시스템 운영 데이터를 축적하고 개선점을 보완할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을 활용해 더욱 고도화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인천항 전체 26개 부잔교 시설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항만공사 제공]
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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