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크로스파이어: 워존', 시스템 개선 업데이트 진행

(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15일 엔드림이 개발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크로스파이어: 워존에 대규모 시스템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필드 개선이 이루어졌다. 필드에서 이용자에게 보여지는 오브젝트와 이펙트의 수를 조절하는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여, 특정 시간대와 장소에 이용자가 몰릴 경우 발생하는 렉 현상이 해소됐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도시 점령전 시 사망한 병력을 복구해주는 시스템이 추가돼 도시 점령전 결과에 따른 병력 피해 완화 조치를 적용했다.

아울러 점령전 시 도시 주변의 특정 영역에서는 보호막 사용이 제한되도록 변경됐다.

마지막으로 장교 코어 시스템이 추가됐다. 장교 레벨, 장교 장비 레벨, 그리고 장교 스킬 강화 레벨업 시 코어 단계가 활성화되며, 특정 코어 단계 달성 시에는 공격 속도, 지휘력, PVP 공격력 등 유용한 버프를 제공한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