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디텍메드, 세계최초 타액이용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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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가 타액(침)을 이용하여 코로나 감염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항원진단키트(Boditech Quick Covid-19 Ag)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 항원진단키트가 가지고 있는 현장에서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장점과 함께 타액(침)을 검체로 사용하는 관계로 검체 체취의 사용자편의성을 극대화 시킨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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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호 기자]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가 타액(침)을 이용하여 코로나 감염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항원진단키트(Boditech Quick Covid-19 Ag)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디텍메드는 오후 2시 25분 전일 대비 1500원(6.93%) 상승한 2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식약처를 통해 수출허가가 진행이며 수출허가가 끝나는 대로 유럽 등 주요지역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이미 유럽 내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A.Menarini Diagnostics를 통해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현지평가가 진행 중이다. 독일, 스위스 등의 국가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본격적인 판매 확대를 위한 사전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개발한 타액 진단키트는 별도의 기기가 필요 없는 래피드 키트로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검사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항원진단키트가 가지고 있는 현장에서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장점과 함께 타액(침)을 검체로 사용하는 관계로 검체 체취의 사용자편의성을 극대화 시킨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15~30분 이내에 검사 대상자가 있는 현장에서 바로 코로나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어 일반 병원 뿐만 아니라 공항, 크루즈선, 철도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임상을 통해 확인한 제품의 검사 정확도는 민감도 80%, 특이도 100% 수준이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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