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대교 CCTV서 한강 투신자 포착..경찰·소방 수색중

홍지은 2021. 4. 15.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서울 송파구 잠실대교에서 한강으로 몸을 던진 투신자를 수색하고 있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뚝섬수난구조대는 잠실대교 인근 CC(폐쇄회로) TV에서 지난 6일 오후 8시50분께 1명이 다리 아래로 뛰어내리는 모습을 발견, 수색에 나섰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구조대로부터 이 같은 신고를 접수받고 이날 낮 12시41분께 함께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오후 8시50분 투신 장면 담겨
"다리 난간에 옷깃 스친 자국 3개 있어"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지난해 10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원효대교 부근에서 한강사업본부·119수난구조대·민간이 참여하는 한강수난사고 현장대응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2020.10.27.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경찰과 소방당국이 서울 송파구 잠실대교에서 한강으로 몸을 던진 투신자를 수색하고 있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뚝섬수난구조대는 잠실대교 인근 CC(폐쇄회로) TV에서 지난 6일 오후 8시50분께 1명이 다리 아래로 뛰어내리는 모습을 발견, 수색에 나섰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구조대로부터 이 같은 신고를 접수받고 이날 낮 12시41분께 함께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측 관계자는 "CCTV 화면이 깜깜해 나이대와 성별 등은 아직 파악할 수 없다"며 "투신 현장에는 다리 난간에 옷깃이 스친 자국이 3개 정도 있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di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