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년키움식당 통해 창업에 성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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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성장한 청년이 창업에 성공했다.
완주군 외식창업인큐베이팅추진단(단장 정재윤)은 15일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실전경험을 쌓고 창업에 성공한 '본앤하이리'를 방문해 인증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은 4년째 운영하는 외식창업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창업 전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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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완주군의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성장한 청년이 창업에 성공했다.
완주군 외식창업인큐베이팅추진단(단장 정재윤)은 15일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실전경험을 쌓고 창업에 성공한 ‘본앤하이리’를 방문해 인증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인재 본앤하이리 대표는 지난해 11월 ‘담소담은’이라는 이름으로 청년키움식당에 참여했다. 당시 부모님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브런치 카페 창업을 목표로 청년키움식당에 지원해 실전경험을 쌓았다.
용진읍에 자리한 ‘본앤하이리’는 건강한 로컬의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하는 농업 체험 복합 브랜드를 꿈꾼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포카치아 샌드위치, 하이샐러드 등 브런치 메뉴와 다양한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황 대표는 “청년키움식당에서 재료 선별, 메뉴 개발, 고객 응대 등 매장운영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창업에 큰 도움과 더불어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호박, 레몬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상품에 대한 개발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재윤 단장은 “청년키움식당이 외식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역량을 키워내고 지역 내 안정적인 창업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니 만큼 새로운 시작을 개척해가는 청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후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은 4년째 운영하는 외식창업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창업 전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34명이 취업했으며 11명이 창업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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