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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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배달음식·택배 물량 등이 늘면서 쓰레기 불법투기가 기승을 부린다고 판단, 자치구·동 단위 합동 야간 단속을 벌인다.
합동 단속반은 야간 잠복근무를 통해 쓰레기 투기를 곧바로 적발한다.
북구는 공무원, 자생단체, 주민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불법투기 근절에 힘쓴다.
북구는 지난달에만 운암3동·용봉동·신용동·중흥1동 등 상습 투기 지역에서 야간 합동 단속을 벌여 총 22건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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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배달음식·택배 물량 등이 늘면서 쓰레기 불법투기가 기승을 부린다고 판단, 자치구·동 단위 합동 야간 단속을 벌인다.
합동 단속반은 야간 잠복근무를 통해 쓰레기 투기를 곧바로 적발한다. 또 다양한 방법으로 불법 투기 행위자를 찾아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북구는 공무원, 자생단체, 주민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불법투기 근절에 힘쓴다.취약지 순찰, 감시 녹화카메라 20대 추가 설치 등을 통해 자체 단속도 강화한다. 주민들의 적극적 관심을 이끌어내 신고 포상제도 운영한다.
북구는 지난달에만 운암3동·용봉동·신용동·중흥1동 등 상습 투기 지역에서 야간 합동 단속을 벌여 총 22건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했다.
◇북부소방, 의용소방대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지원
광주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에서 지원 활동을 한다.
의용소방대는 지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주변 순찰, 화재 취약 요인 사전 제거, 주차장 입구 차량 안내·통제, 길 안내 등을 한다.
한편, 북부소방도 접종 직후 이상 반응을 보이는 주민을 응급 이송하기 위해 센터 주변에 구급차 1대·구급대원 3명을 상시 배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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