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학생 12명 추가..가족·교내 전파 추정

정지형 기자 2021. 4. 15.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이 12명 추가로 나왔다.

1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 신규 학생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이날 보고된 신규 학생 확진자 중에는 초등학생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

현재까지 서울 누적 학생 확진자는 모두 1930명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4.1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이 12명 추가로 나왔다.

1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 신규 학생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해당 학생들은 지난 10일에서 전날(14일) 사이에 각각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보고된 신규 학생 확진자 중에는 초등학생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 고등학생 4명과 중학생 3명이 뒤를 이었다.

신규 확진자 12명 중 7명은 가족이 확진되거나 가족이 확진자와 접촉해 진행한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교내 전파 의심 사례도 나왔다.

지난 7일 확진학생이 발생한 종로구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는 해당 확진학생과 접촉한 학생 1명이 자가격리 중 지난 1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학교에서는 전날(14일)에도 7일 확진학생과 접촉해 확진된 학생 1명이 보고된 바 있다.

현재까지 서울 누적 학생 확진자는 모두 1930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신학기 이후로 범위를 좁히면 총 502명이다.

신규 교직원 확진자도 신규로 1명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초등학교 교직원으로 확진자 접촉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됐다.

서울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335명으로 파악됐다. 신학기 이후로는 70명이 발생했다.

kingk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