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글교육 이수율 높은 부서에 성과관리 가산점

박주영 2021. 4. 15.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는 올해부터 소속 직원의 한글·국어교육 이수율이 높은 부서에 성과 관리 가산점을 준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수립한 '한글사랑도시 조성 기본계획'에 따라 직원들이 연간 4시간 이상 교육을 받았는지를 판단해 부서별로 차등화한 점수를 부여한다.

시는 지난달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한글 진흥 전담부서를 신설해 한글·국어 진흥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 제공]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세종시는 올해부터 소속 직원의 한글·국어교육 이수율이 높은 부서에 성과 관리 가산점을 준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수립한 '한글사랑도시 조성 기본계획'에 따라 직원들이 연간 4시간 이상 교육을 받았는지를 판단해 부서별로 차등화한 점수를 부여한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을 중심으로 공공언어 사용 실태를 개선하고 이를 민간으로도 확대해 시민들의 한글 사랑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달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한글 진흥 전담부서를 신설해 한글·국어 진흥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jyoung@yna.co.kr

☞ 논산 탑정저수지로 차량 추락…대학생 5명 사망
☞ '화장실 가고싶다'던 아내 차타고 가다 무의대교서 투신해 사망
☞ 제자 성폭행 전 국가대표 왕기춘에 징역 9년 구형
☞ 입 연 김정현 "되돌리고 싶을 만큼 후회"…서예지 언급은
☞ 벨기에 대사 부인, 옷가게 직원 뺨 때려…'면책특권' 대상
☞ "뱀굴인줄 알았더니"…배수로 파다 석굴무덤 발견
☞ 직장 다니는 자식만 믿었는데…집 한채 전 재산인 은퇴자들 고민
☞ 부산 지하상가서 휴대전화로 연인 무차별 폭행 남성 집행유예
☞ "떡락해도 존버"…코인에 올인한 젊은 초상
☞ 시민 700여명 죽었어도 물 뿌리며 '떼춤'추는 미얀마 군인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