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손' 캐시 우드, 코인베이스 투자로 2800억원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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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가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아크투자운용이 코인베이스에 투자해 상장 당일에만 2억5000만 달러(2796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미국의 CNBC가 15일 보도했다.
암호화폐(가상화폐) 지지자인 우드는 최근 테슬라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대신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를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나스닥 상장 첫날인 이날 31.3% 폭등한 328.28달러로 마감됐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의 시총은 858억 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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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캐시 우드가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아크투자운용이 코인베이스에 투자해 상장 당일에만 2억5000만 달러(2796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미국의 CNBC가 15일 보도했다.
암호화폐(가상화폐) 지지자인 우드는 최근 테슬라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대신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를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1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나스닥 상장 첫날인 이날 31.3% 폭등한 328.28달러로 마감됐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의 시총은 858억 달러에 달했다.
시초가는 준거가격보다 52.4% 높은 381달러로 형성됐다. 장중 한때 429.54달러까지 치솟으며 기업가치가 1120억 달러까지 불기도 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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