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손' 캐시 우드, 코인베이스 투자로 2800억원 수익

강규민 2021. 4. 15.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시 우드가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아크투자운용이 코인베이스에 투자해 상장 당일에만 2억5000만 달러(2796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미국의 CNBC가 15일 보도했다.

암호화폐(가상화폐) 지지자인 우드는 최근 테슬라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대신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를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나스닥 상장 첫날인 이날 31.3% 폭등한 328.28달러로 마감됐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의 시총은 858억 달러에 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캐시 우드가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아크투자운용이 코인베이스에 투자해 상장 당일에만 2억5000만 달러(2796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미국의 CNBC가 15일 보도했다.

암호화폐(가상화폐) 지지자인 우드는 최근 테슬라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대신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를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1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나스닥 상장 첫날인 이날 31.3% 폭등한 328.28달러로 마감됐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의 시총은 858억 달러에 달했다.

시초가는 준거가격보다 52.4% 높은 381달러로 형성됐다. 장중 한때 429.54달러까지 치솟으며 기업가치가 1120억 달러까지 불기도 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