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지원청, 통학버스 점검 '안전한 학교 가는 길'

안지율 2021. 4. 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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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15일 밀양공설운동장 서문 앞 주차장에서 교육청 통학버스 점검반과 관계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했다.

합동 점검반이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 점검 매뉴얼에 따라 안전장치 설치와 작동 여부 등을 점검, 1년 365일 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 가는 길'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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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교육장 등이 스쿨버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15일 밀양공설운동장 서문 앞 주차장에서 교육청 통학버스 점검반과 관계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했다.

합동 점검반이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 점검 매뉴얼에 따라 안전장치 설치와 작동 여부 등을 점검, 1년 365일 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 가는 길'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2021학년도 차량 재배치 학교(초동초→ 산외초)와 공동주택 입주로 인한 통학편의지원 확대 학교(부북초), 공동통학구역(미리벌초 과밀해소) 운행구간의 안전성과 탑승장소의 적정성,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와 정상 작동 여부, 가시광선 투과율(70%이상) 등을 점검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갈 수 있는 길을 만드는 것이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며, 학생들이 등굣길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어른이 통학버스 운전원이니 안전운행을 기본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친절과 봉사하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밀양교육지원청은 또 관내 작은학교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 경남 교육정책을 알리기를 위해 '경남교육이 고향을 살립니다', '경남교육의 대전환, 아이톡톡 경남형 미래교육지원 플랫폼' 스티커를 통학버스 17대에 부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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