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새빛초 통학로, 교통사고방지 AI 시스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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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새빛초등학교 후문 횡단보도에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각지대에 위치한 보행자에겐 차량의 접근을, 운전자에게는 보행자가 있음을 알려준다.
로고젝터를 사용해 차량이 오고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횡단보도에 비춰 보행자가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조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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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새빛초등학교 후문 횡단보도에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곳은 마트가 있어 보행자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데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주로 다녀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렸다.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각지대에 위치한 보행자에겐 차량의 접근을, 운전자에게는 보행자가 있음을 알려준다.
로고젝터를 사용해 차량이 오고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횡단보도에 비춰 보행자가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조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은미 새빛초교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치해주셔 감사하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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