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교직원 13명 추가 확진..가족 간 감염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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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초등학생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한 초등학교에서는 일가족인 학생 2명이 지난 13일 확진됐다.
서울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로 학생 234명, 교직원 36명 총 270명이 입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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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서울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늘었다.
서울시교육청이 집계한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누적 2265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대비 학생 12명, 교직원 1명 총 13명이 추가됐다.
추가 확진자는 초등학생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고등학생이 4명, 중학생 3명, 초등학교 교직원 1명이다.
추가 확진자의 절반이 넘는 7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한 초등학교에서는 일가족인 학생 2명이 지난 13일 확진됐다. 두 학생은 동생이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았다. 교내 접촉자 검사가 진행 중이며, 등교 수업은 오는 16일까지 중단됐다.
서울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로 학생 234명, 교직원 36명 총 270명이 입원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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