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송용저수지 정비사업' 추진..13억원 투입해 2023년 완공

박제철 기자 2021. 4. 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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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신규지구로 신림면 송용리 송촌마을 앞 '송용제'를 선정하고 2023년까지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정비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송용제는 정밀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아 지난해 3월에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돼 보수·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 이와 함께 계속사업으로 고수면 인통제 등 10개 저수지에 대해 총사업비 141억원을 들여 내년 준공을 목표로 재해예방과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한 정비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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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신림면 송용제© 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신규지구로 신림면 송용리 송촌마을 앞 ‘송용제’를 선정하고 2023년까지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정비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송용제는 정밀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아 지난해 3월에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돼 보수·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현재 실시설계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마을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건의 사항 등을 수렴했다.

또 이와 함께 계속사업으로 고수면 인통제 등 10개 저수지에 대해 총사업비 141억원을 들여 내년 준공을 목표로 재해예방과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한 정비사업도 추진한다.

이종연 건설도시과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농업기반시설 구축으로 농업인들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가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해 사업이 조기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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