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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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 1만 2천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팔영체육관)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고흥군은 차질 없는 접종을 위해 팔영체육관에 초저온 냉동고와 백신냉장고를 설치하고 의사와 간호사, 행정인력 등 40여 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했다.
모의훈련을 통해 백신입고·해동, 백신희석·분배, 접수, 예진, 접종, 전산등록, 이상반응 관찰과 응급처치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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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차질 없는 접종을 위해 팔영체육관에 초저온 냉동고와 백신냉장고를 설치하고 의사와 간호사, 행정인력 등 40여 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했다.
특히 지난 3월 26일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초저온냉동고 등 관련 시설에 대해 사전 점검을 했고 지난 8일에는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을 통해 백신입고·해동, 백신희석·분배, 접수, 예진, 접종, 전산등록, 이상반응 관찰과 응급처치 등을 점검했다.
접종센터를 방문한 송귀근 고흥군수는 "집단면역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방접종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뤄지며 접종예약과 일정은 접종을 신청한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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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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