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코로나 극복 농업인 바우처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asinohong@naver.com)]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코로나19로 판로 제한, 매출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소규모 농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2종류로 추진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춘봉 기자(=동해)(casinohong@naver.com)]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코로나19로 판로 제한, 매출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소규모 농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2종류로 추진된다.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는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이 감소한 화훼농가·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납품농가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에 100만 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 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2020년 소농직불금 수령자에게 30만 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게 된다.
단, 버팀목자금 플러스,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타 부처 지원금을 받은 경우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관할 농협은행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바우처 카드는 5월 14일부터 수령 가능하다. 이용 기간은 지급일로부터 90일 이내다. 선불카드로 지급받는 경우는 지급일과 관계없이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우처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춘봉 기자(=동해)(casinohong@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호중 "금년 중 언론개혁" vs 박완주 "다음 정부에 하자"
- [단독] 산은, '광주형 일자리' 등에 약 2000억 원 지원한다
- <동아> 딸 입시 수상한 필체 못 밝혀..."서울교육청 부실감사"
- 플랫폼 라이더 산재 1년 새 2배 증가했으나 재해조사는 0건
- 너무 많은 약을 복용 중이라면?
- 코로나19 대응에 '어린이'가 보이지 않는다
- 바이든, 20년 아프간 전쟁 종식 선언..."9.11 전까지 미군 철수"
- "이것이 오세훈표 노동정책인가"...'복직 농성' 아시아나 하청 노동자 연행
- 택배 노동자들, 아파트 지상운행 금지 아파트 개인배송 거부
- 文대통령 "日오염수 방류,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검토"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