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탑정저수지에 차량 추락..20대 5명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수지로 차량이 추락해 대학생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찰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3분께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에 위치한 탑정저수지에 차량 앞 범퍼가 떠 있고 저수지 난간이 부서진 것을 주민이 보고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차량은 렌트카였고 이날 오전 12시 26분께 폐쇄회로(CC)TV에 찍힌 것이 마지막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산=뉴시스]김도현 기자 = 저수지로 차량이 추락해 대학생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찰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3분께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에 위치한 탑정저수지에 차량 앞 범퍼가 떠 있고 저수지 난간이 부서진 것을 주민이 보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출동해 물속 약 15m 깊이에 있는 남성 시신 2구와 승용차 안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 3구를 인양했다.
이들은 모두 20대로 인근 대학교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차량은 렌트카였고 이날 오전 12시 26분께 폐쇄회로(CC)TV에 찍힌 것이 마지막이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 쳤어 어떡해 엄마"…강남 '8중 추돌' 통화 내용 보니
- 셋째 원하는 이지혜 시험관 시술 "낳고 싶은데 어떡해"
- 이주은표 '삐끼삐끼' 못보나…소속사 계약종료(영상)
-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하다 '깜짝'…세탁기에 비친 나체男
-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소송 중 '밤일' 루머…가짜뉴스 칼 뺐다
- 길 한복판서 '후'…옥주현, 흡연 연기 논란 시끌
- 조세호, 결혼식 하객 '재산순' 자리배치? "3일간 800명 하객 정리"
- '이혼' 김민재, 부인에게 재산분할만 500억?…"재판으론 불가능"
- "88날아" 지드래곤, 테슬라 사이버트럭 타고 공항 등장 [뉴시스Pic]
- 정준하 "카페 운영, 첫달 매출 2억…2년 만에 폐업"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