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TSMC 공장 6시간 정전.."반도체 수급 악화 예상"

김종윤 기자 2021. 4. 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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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의 타이난 공장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15일 빈과일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TSMC는 어제 오후 14공장이 있는 타이난 과학단지 내의 송전전력 케이블의 이상으로 6시간가량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장에는 안전상 문제로 대피자도 없이 비상 디젤발전기를 가동해 대응했다면서 대만 전력 공사(TPC)는 사고 발생후 긴급 복구작업에 나서 사고 6시간여 만인 오후 6시 23분께 전력공급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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