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8일간 자가격리 후 복귀.."당이 국민 신임 받도록 모든 힘"

고정현 기자 2021. 4. 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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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참패로 당 안팎의 '책임론'에 직면했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15일) 오후 8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복귀합니다.

당 일각에서 대선 불출마 요구까지 나올 만큼 거셌던 책임론을 격리된 상태에서 지켜본 이 전 대표는 당분간 여의도와 거리를 두고 성찰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전 대표는 재보궐선거일인 지난 7일 부인의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자택격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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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참패로 당 안팎의 '책임론'에 직면했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15일) 오후 8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복귀합니다.

당 일각에서 대선 불출마 요구까지 나올 만큼 거셌던 책임론을 격리된 상태에서 지켜본 이 전 대표는 당분간 여의도와 거리를 두고 성찰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전 대표는 재보궐선거일인 지난 7일 부인의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자택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개표 상황을 집에서 지켜본 뒤 "민심을 겸허히 수용한다.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는 메시지를 내놓고 칩거에 들어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재보선 패배는 아프고 민주당이 직면한 과제는 무겁다"며 "민주당이 국민의 신임을 다시 받는 일에 모든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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