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무주택청년 전세대출 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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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를 지원한다.
익산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NH농협은행·전북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이 사업은 무주택 청년에게 주택임차보증금 대출 추천과 함께 이자를 최대 3% 내에서 지원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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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억 원 예산 확보 100가구 정도 지원
익산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NH농협은행·전북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이 사업은 무주택 청년에게 주택임차보증금 대출 추천과 함께 이자를 최대 3% 내에서 지원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익산시는 올해 관련 예산 3억 원을 확보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약 100가구 정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익산에 주소를 둔 만 39세 미만 무주택 청년으로 부모와 본인 등의 연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익산시는 "이 사업이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고 주거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살기 좋은 익산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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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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