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언론 "토트넘, 사리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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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무리뉴 감독의 후임으로 사리 감독을 고려할 수 있다.
이탈리아 '풋볼이탈리아'는 4월 14일(이하 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최소 1개월 전부터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을 지켜보고 있으며 다음 주에 만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가제타델로스포르트'에 따르면 토트넘은 지난 2018년에도 사리 감독을 원한 적이 있다.
단 사리 감독이 다음 시즌 친정팀인 나폴리나 AS 로마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향후 행보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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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무리뉴 감독의 후임으로 사리 감독을 고려할 수 있다.
이탈리아 '풋볼이탈리아'는 4월 14일(이하 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최소 1개월 전부터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을 지켜보고 있으며 다음 주에 만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을 향한 물음표는 점점 커지고 있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서 약체 디나모 자그레브에 허무하게 패해 탈락했고 최근 리그에서도 경기력 부진이 이어지며 리그 7위까지 추락한 상태다. 현실적으로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은 어려워졌다.
토트넘에는 아직 또 하나의 목표인 '무관 탈출'의 기회가 있다.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맨시티를 상대한다. 이마저도 실패한다면 무리뉴 감독의 입지는 더욱더 줄어들 수밖에 없다. 토트넘은 단기 성과를 위해 무리뉴 감독에게 거액 연봉을 안겼지만 어떠한 성과도 내지 못한 셈이 된다.
차기 감독 후보를 고려할 때가 됐다. 사리 감독이 그 중 하나다. SSC 나폴리, 첼시 등을 이끈 사리 감독은 지난 시즌 종료 후 유벤투스 지휘봉을 내려 놓고 무직 신세다.
사리 감독은 나폴리 시절 이후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을 들어왔지만 첼시에서 유로파리그 우승, 유벤투스에서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거둔 성과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이탈리아 '가제타델로스포르트'에 따르면 토트넘은 지난 2018년에도 사리 감독을 원한 적이 있다.
단 사리 감독이 다음 시즌 친정팀인 나폴리나 AS 로마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향후 행보가 어떨지는 알 수 없다.(자료사진=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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