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재명, '비광' 출연 확정..류승룡·하지원 호흡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21. 4. 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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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배우 유재명, 사진|경향DB


배우 유재명이 영화 ‘비광’(감독 이지원)에 출연한다.

15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유재명은 ‘비광’에서 류승룡, 하지원, 박명훈 등과 호흡한다.

‘비광’은 화려하게 살던 부부가 사건에 휘말려 나락으로 떨어진 뒤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로, 2018년 ‘미쓰백’을 흥행시킨 이지원 감독의 차기작이다.

류승룡은 화려한 과거를 뒤로 한 채 살아가는 전직 야구 선수 황중구로, 하지원이 당대 최고 톱스타에서 생계형 연예인으로 전락한 남미로 분한다.

유재명은 그간 tvN ‘빈센조’ JTBC ‘이태원 클라쓰’ tvN ‘비밀의 숲’ 영화 ‘소리도 없이’ ‘나를 찾아줘’ ‘비스트’ 등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인상 깊은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미 여러 작품에서 인정받은 ‘명품배우’답게 ‘비광’에서도 류승룡, 하지원과 함께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비광’은 오는 6월 첫 촬영에 들어간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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