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미세먼지·비산먼지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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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19일부터 2주 동안 직접 관리하는 전국 24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와 미세먼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조달청은 점검결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사현장 관리지침'에 따라 미흡한 경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위해 공사를 일시 정지시키고 정지기간에는 계약기간 연장과 계약금액을 증액하고 지체상금을 면제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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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19일부터 2주 동안 직접 관리하는 전국 24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와 미세먼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토공사 등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미세먼지에 대한 저감조치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으로, 공사장 방진벽 설치상태, 세륜시설 가동 여부, 발파·벽체연마·도장작업 시 적절한 방진시설 설치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조달청은 점검결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사현장 관리지침'에 따라 미흡한 경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위해 공사를 일시 정지시키고 정지기간에는 계약기간 연장과 계약금액을 증액하고 지체상금을 면제토록 할 예정이다.
조달청 백승보 시설사업국장은 "공공공사로 인한 주민피해나 민원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면서 "공사현장의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한 정책을 지속해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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