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프로그램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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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탈북학생의 안정적 사회 적응과 맞춤형 교육기회 보장 마련을 위해 6600만원을 투입해 교육지원계획을 수립·운영한다.
교육청은 '탈북학생 담임교사 1대 1 멘토링 운영'을 통해 학습지도, 심리·정서적 지원, 사회·문화 적응,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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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영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탈북학생의 안정적 사회 적응과 맞춤형 교육기회 보장 마련을 위해 6600만원을 투입해 교육지원계획을 수립·운영한다.
교육청은 ‘탈북학생 담임교사 1대 1 멘토링 운영’을 통해 학습지도, 심리·정서적 지원, 사회·문화 적응,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제3국에서 출생해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제3국 출생 맞춤형 언어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기초학력 향상을 중점 지도한다.
남북한 학생 및 학부모의 상호 교류를 통한 가정, 학교, 사회의 협력 강화를 위한 ‘남북한 상호이해 동아리’도 운영된다.
교육청은 탈북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원 연수를 19~28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탈북학생들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대전 지역 탈북학생들이 학교 생활과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andrew7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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