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업인월급제' 전국 최초 전 품목으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이 전국 최초로 농업인월급제를 전 품목으로 확대 시행한다.
완주군은 '농업인 월급제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농·축산물 전 품목에 대해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 벼작목에 대해 월급제를 시행해 7개 품목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지난해 131농가에 25억4300만원의 월급을 지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전국 최초로 농업인월급제를 전 품목으로 확대 시행한다.
완주군은 ‘농업인 월급제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농·축산물 전 품목에 대해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업인월급제는 완주군과 협약을 체결한 지역농협이 자체 출하 약정을 맺은 농업인에게 약정 금액의 60% 범위인 월 30만원에서 300만원을 월급 형태로 선 지급 하는 제도다.
농협에서 직접 수매하는 품목은 최대 3000만원, 농협을 통해 계통출하되는 품목은 최대 2000만원을 월별로 나눠 지급한다. 봄, 여름 수입이 없는 농가에게 경영비 부담을 완화해줘 호평을 받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 벼작목에 대해 월급제를 시행해 7개 품목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지난해 131농가에 25억4300만원의 월급을 지원했다.
농업인월급제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지역농협이나 완주군청 농업축산과로 문의 하면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계획적인 영농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그것이"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국힘 "김정숙 여사, 나흘만에 6천만원 4인 가족 5년치 식비 탕진"(종합)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신혼생활 장난 아냐"
- "충격" 이민우, 현관 비밀번호 잊은 母 패닉…치매검사 결과에 눈물
- 박규영, 브라톱 입고 쇄골 라인 자랑…청순 민낯 비주얼 [N샷]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가게 앞 대변 본 남성 대걸레로 '쓱싹'…차 막히자 중앙선 넘어 역주행 [주간HIT영상]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