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7주기 맞아 경남서 '다시 촛불'..16일 추모문화제

한지은 2021. 4. 15.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피해자를 추모하는 세월호 7주기 경남 추모문화제가 열린다.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문화제 경남 준비위원회는 '다시 촛불 다시 세월호'를 주제로 추모문화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준비위는 지난 8일부터 릴레이 촛불 피케팅과 추모 행동 등으로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세월호를 상기하는 활동을 벌였다.

준비위 관계자는 "세월호 피해자를 잊지 않고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려고 추모제를 기획했다"며 "많은 경남도민이 문화제에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세월호 7주기 릴레이 촛불 피케팅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문화제 경남준비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피해자를 추모하는 세월호 7주기 경남 추모문화제가 열린다.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문화제 경남 준비위원회는 '다시 촛불 다시 세월호'를 주제로 추모문화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제는 16일 오후 7시 20분부터 창원 상남 분수광장에서 개최한다.

행사 전에는 버스킹과 세월호 관련 부스 운영, 거리 서명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제에 앞서 당일 오전에는 창원 기억의 벽에서 세월호 관련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준비위는 지난 8일부터 릴레이 촛불 피케팅과 추모 행동 등으로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세월호를 상기하는 활동을 벌였다.

금속노조 경남지부와 진보대학생넷은 세월호 다큐멘터리 영화 '당신의 사월' 단체관람을 추진할 계획이다.

준비위 관계자는 "세월호 피해자를 잊지 않고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려고 추모제를 기획했다"며 "많은 경남도민이 문화제에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ontactje@yna.co.kr

☞ "뱀굴인줄 알았더니"…배수로 파다 석굴무덤 발견
☞ '화장실 가고싶다'던 아내 차타고 가다 무의대교서 투신해 사망
☞ 제자 성폭행 전 국가대표 왕기춘에 징역 9년 구형
☞ 장애 동생 발가벗겨 베란다 내쫓고 가학적 살해한 장애인 형
☞ 입 연 김정현 "되돌리고 싶을 만큼 후회"…서예지 언급은
☞ 논산 탑정저수지로 차량 추락…대학생 5명 사망
☞ 직장 다니는 자식만 믿었는데…집 한채 전 재산인 은퇴자들 고민
☞ 부산 지하상가서 휴대전화로 연인 무차별 폭행 남성 집행유예
☞ "떡락해도 존버"…코인에 올인한 젊은 초상
☞ 시민 700여명 죽었어도 물 뿌리며 '떼춤'추는 미얀마 군인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