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만드는 더 행복한 양천'..아이디어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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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구민이 참여하는 정책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한 '다함께 만드는 더 행복한 양천-2021 양천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다함께 행복한 양천구를 만들 수 있는 구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다"며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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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구민이 참여하는 정책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한 '다함께 만드는 더 행복한 양천-2021 양천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2018년부터 해마다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그 이후 시대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정책대안을 모색하고 주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4월19일부터 5월14일까지며 양천구 구민 및 양천구 소재 직장인·학생·단체라면 누구든지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 및 코로나19 극복과 이후 시대 대응을 위한 아이디어로 Δ언택트 시대 도래에 따른 비대면 공공서비스 정책 Δ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정책 Δ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접수된 제안은 주관부서의 사전 검토 후 1, 2차 심사를 거친다. 최종 결과는 오는 7월 발표된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금상(1명) 100만원, 은상(1명) 50만원, 동상(1명) 20만원, 장려상(1명) 10만원, 노력상(3명) 5만원의 상금과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구는 지난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전 구민대상 자전거 보험가입', '무단투기 방지 자투리 공간 녹지화' 등을 정책에 반영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다함께 행복한 양천구를 만들 수 있는 구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다"며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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