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한국자동차연구원 R&D 캠퍼스 유치..미래차 허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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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차량용 반도체 및 자율주행차 R&D 캠퍼스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향후 자동차 R&D 캠퍼스는 한국자동차연구원 6개 본부, 2개 단, 2개 센터 등 연구인력 219명이 2022년 입주를 시작하고, 2027년까지 370명으로 지속 확대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가속화에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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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및 자율주행 분야 거점 마련
아산시에 따르면 자동차 R&D 캠퍼스는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 5696㎡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 4616㎡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시는 2024년까지 부지비용 포함 255억 원을 투입하고, 도비(155억), 한국자동차연구원(90억) 비용 포함 총 50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전국 최초로 자동차용 AI 반도체 자율주행 기반 구축으로 차량용 팹리스(반도체 설계기업) 생태계 조성,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혁신사업 등 추진으로 미래차 산업 중심 허브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향후 자동차 R&D 캠퍼스는 한국자동차연구원 6개 본부, 2개 단, 2개 센터 등 연구인력 219명이 2022년 입주를 시작하고, 2027년까지 370명으로 지속 확대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가속화에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로 현대자동차 인주 공장이 휴업하는 등 지역 자동차 산업의 전반적 위기를 타개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자동차용 AI반도체 자율주행기반 구축으로 아산시가 미래차 산업의 중심허브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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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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