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글로벌리더 양성 위한 경제마당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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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5일 광양의 한 호텔에서 기업인과 기관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제1기 변화를 선도하는 경제마당'을 개최했다.
경제마당은 민선7기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날 첫 경제마당은 김영록 지사와 광양지역 기업인, 기관단체장, 도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바이러스가 몰고 온 V-노믹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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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15일 광양의 한 호텔에서 기업인과 기관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제1기 변화를 선도하는 경제마당'을 개최했다.
경제마당은 민선7기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날 첫 경제마당은 김영록 지사와 광양지역 기업인, 기관단체장, 도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바이러스가 몰고 온 V-노믹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 나선 김난도 교수는 "코로나가 바꾼 것은 트렌드의 방향이 아니라 속도"라고 진단하면서 "코로나 이전에 시작된 변화들이 코로나를 통해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왔고, 이를 얼마나 쉽게 받아들이느냐가 성공의 키워드"라고 말했다.
이날 강의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돼 코로나19로 참석하지 못하는 참여자들도 경제마당을 청취할 수 있었다.
김영록 지사는 "경제마당이 국내외 주요 경제 흐름을 읽고 경제상황 분석을 통해 지역 리더의 안목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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