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의원 "인천 간석자유시장 주차타워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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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구월2동, 간석2·3동)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의원은 다음 달부터 간석자유시장 주차타워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간석동 상인·주민으로 구성된 '간석자유시장 주차장 건설 추진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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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71억5천만원 투입
3층짜리 주차타워 125면 확보
조 의원 "간석시장 활성화될 것"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조성민(구월2동, 간석2·3동)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의원은 다음 달부터 간석자유시장 주차타워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간석동 상인·주민으로 구성된 ‘간석자유시장 주차장 건설 추진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결정됐다. 조 의원은 추진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해관계자들의 동의 서명을 받았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남동구는 다음 달부터 내년까지 국비 39억9000만원, 지방비 31억6000만원 등 71억5000만원을 투입해 간석자유시장 주변에 125면 규모의 주차타워(지상 3층)를 건립한다.
조 의원은 “주차타워가 건설되면 간석자유시장 활성화는 물론이고 고객의 편의성 확보와 주차난을 겪고 있는 인근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2018년 지방선거 때 후보 등록을 하고 제일 먼저 찾아간 분이 이병근 간석자유시장 상인회장이었다”며 “그때 시장 주차장을 꼭 만들겠다고 1호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주차타워가 성공적으로 건립되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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