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 바이오혁신 연계서비스 구축·운영

강우성 2021. 4. 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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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정보를 수집·연계·가공하고 산·학·연·관 등 다양한 수요자에게 제공해 바이오 연구개발(R&D)의 효율화와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다.

바이오산업 육성과 투자를 위한 2400여 개의 바이오 중소· 벤처기업을 한 눈에 확인,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지도 기반 '클러스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바이오기술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뱅크'와 기업 'IR정보', 바이오시장과 산업정보를 표·그림·그래프로 제공하는 '산업데이터' 서비스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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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혁신연계서비스 메인화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은 바이오산업 육성·사업화 지원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바이오혁신 연계서비스(BICS)를 구축, 운영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 정보를 수집·연계·가공하고 산·학·연·관 등 다양한 수요자에게 제공해 바이오 연구개발(R&D)의 효율화와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다.

바이오산업 육성과 투자를 위한 2400여 개의 바이오 중소· 벤처기업을 한 눈에 확인,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지도 기반 '클러스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제·이슈별로 전문가 네크워크 형성을 지원,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소통과 토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 기능을 더했다.

4만 7000여건의 바이오 분야 국가 R&D 과제·성과를 제공하는 '국가R&D과제' 서비스와 바이오 연구 장비만 분류·제공하는 '연구혁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바이오기술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뱅크'와 기업 'IR정보', 바이오시장과 산업정보를 표·그림·그래프로 제공하는 '산업데이터' 서비스도 지원한다.

김흥열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장은 “바이오산업 혁신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해 BICS를 계속 진화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수요자와 공급자가 온라인에서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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