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학력평가 수학 과목 변별력↑..문과 학생 크게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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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치러진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결과 수학 과목에서 문과 학생이 이과보다 크게 불리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3월 학평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 수학 1등급을 받은 학생 중 최고점은 157점, 최저점은 139점으로 18점 차이가 나면서 변별력이 크게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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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치러진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결과 수학 과목에서 문과 학생이 이과보다 크게 불리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3월 학평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 수학 1등급을 받은 학생 중 최고점은 157점, 최저점은 139점으로 18점 차이가 나면서 변별력이 크게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문과 학생이 이과 학생보다 수학 평균 점수가 낮았습니다.
수학 선택과목 중 문과 학생이 주로 응시하는 확률과 통계는 원점수 평균 30.54점이었으나 이과 학생이 주로 선택하는 미적분은 50.58점으로 20점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국어 과목의 경우는 1등급 내 표준점수 차이가 11점으로 수학보다 크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상위권 학생의 경우 수학을 못 봤다면 국어 점수로 이를 만회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질 만큼 수학의 변별력이 대폭 커졌습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통합 수능에 대비해 수학 공통과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문과 학생은 수학 선택과목보다 공통과목에 집중학습이 요구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번 학력평가는 선택과목이 도입된 2022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형태로 치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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