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설치부터 회의실 개설까지..중구, 영상회의 활용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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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더욱 심화되는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영상회의 플랫폼(ZOOM) 사용법을 교육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양호 구청장은 "주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적극적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영상회의나 비대면 모임을 편하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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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중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더욱 심화되는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영상회의 플랫폼(ZOOM) 사용법을 교육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오는 28일까지 영상회의 앱 설치 기초부터 회의실 개설까지 회당 10명 내외 소규모로 교육을 진행한다. 우선 교육 대상은 통장, 주민자치회와 단체회원 326명이다.
교육은 전문강사와 조력자 2인 1조로 구성하며 중구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을지로 전파사'와 '중구 디지털 생활제안'에도 업로드한다.
교육 이후에도 비대면 주민 모임이나 단체회의에서 영상회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입문자용 핸드북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주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적극적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영상회의나 비대면 모임을 편하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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