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민당 간사장,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 언급

최종일 기자 2021. 4. 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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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 자민당의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이 15일, 일본 T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 개최 중지가 선택사항이라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니카이 간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 "더 이상 무리라면, (도쿄올림픽을) 중지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행사 개최가 선택사항이냐'는 질문엔 "당연하다"고 답했다.

이어 "올림픽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면, 왜 올림픽을 개최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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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이 도시히로 일본 자민당 간사장 <자료사진>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일본 집권 자민당의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이 15일, 일본 T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 개최 중지가 선택사항이라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니카이 간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 "더 이상 무리라면, (도쿄올림픽을) 중지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에 대해 "그 때의 (감염) 상황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행사 개최가 선택사항이냐'는 질문엔 "당연하다"고 답했다. 이어 "올림픽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면, 왜 올림픽을 개최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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