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추진..2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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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28억원을 투입해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진안군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추진돼 2020년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총 1333동을 철거했다.
또 2019년부터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 사업이 신규로 추가돼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 사업을 전액 지원했다.
전춘성 군수는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석면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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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8억원을 투입해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철거물량은 주택 700동, 비주택 45동, 지붕개량 75동으로 전북도 14개 시·군 중 최대물량이다.
현재 총 408명이 신청해 배정된 국비물량의 54%가 접수된 상황이다. 전체물량 소진 시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추가 신청을 받는다.
진안군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추진돼 2020년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총 1333동을 철거했다.
또 2019년부터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 사업이 신규로 추가돼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 사업을 전액 지원했다. 저소득층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6동, 2020년 25동을 지원했다.
전춘성 군수는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석면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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