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日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 철회 촉구 결의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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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최근 일본 정부가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엄중한 경고와 함께 여러 대책을 강구하는 결의문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농해양수산위는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은 물론 오염수 처리 관련 일본 정부의 투명한 정보 공개,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 또는 일본산 수산물 수입 검역 절차 강화 등을 포함한 결의문을 오는 22일로 예정된 상임위와 본회의의 의결 통과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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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상임위, 본회의 의결 예정
농해양수산위는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은 물론 오염수 처리 관련 일본 정부의 투명한 정보 공개,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 또는 일본산 수산물 수입 검역 절차 강화 등을 포함한 결의문을 오는 22일로 예정된 상임위와 본회의의 의결 통과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옥은숙 위원장은 "만일 방사능 오염수가 해상으로 방류되면 오염의 수준과는 별도로 국민의 수산물 소비심리는 급격하게 위축될 것이며 따라서 수산업는 물론 관련 산업의 공멸은 불을 보듯 뻔하다"며 "도저히 묵과할 수 없으며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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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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