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찰, 경기 포천 개발 예정지 투기 관련 7곳 압수수색

부산CBS 강민정 기자 2021. 4. 1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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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부동산투기 수사전담팀은 지난 13일 경기도 포천시 면사무소와 부산지역 등 7곳에 수사관 2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했다고 15일 밝혔다.

압수수색은 포천시 일대 개발 예정지를 집중적으로 매입한 일명 '기획부동산' 투기 혐의 수사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업체가 부산에 있어 운영자와 관련한 압수수색을 부산에서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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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송호재 기자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부동산투기 수사전담팀은 지난 13일 경기도 포천시 면사무소와 부산지역 등 7곳에 수사관 2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했다고 15일 밝혔다.

압수수색은 포천시 일대 개발 예정지를 집중적으로 매입한 일명 '기획부동산' 투기 혐의 수사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업체가 부산에 있어 운영자와 관련한 압수수색을 부산에서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신속히 분석하고, 엄정하게 수사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수사 진행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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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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