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70대 숨져..'방역당국 조사'

박홍식 2021. 4. 1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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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요양원 입소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나흘 만에 사망해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경북 칠곡군 한 요양원 입소자 A(70대 후반 남성)씨가 지난 9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13일 숨졌다.

백신을 맞은 지 나흘 만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을 확인되지 않았다.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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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입소자, 접종 후 나흘 만에 사망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국내 만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1일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별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어르신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 2021.04.01. lmy@newsis.com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70대 요양원 입소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나흘 만에 사망해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경북 칠곡군 한 요양원 입소자 A(70대 후반 남성)씨가 지난 9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13일 숨졌다.

백신을 맞은 지 나흘 만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을 확인되지 않았다.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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