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 안전파수꾼 '우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포시는 "도시안전정보센터가 365일 24시간 실시간 집중 관제로 범죄현장을 포착하고 신속히 대응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관호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CCTV 통합관제 요원의 투철한 사명감과 경찰의 신속한 공조로 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에 적극 대응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도입과 통합관제고도화 사업을 통해 센터 기능을 한층 더 보강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김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도시안전정보센터가 365일 24시간 실시간 집중 관제로 범죄현장을 포착하고 신속히 대응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올해 1분기에만 6회나 현행범을 검거했으며 이를 계기로 3명의 관제요원이 김포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교통사고 음주운전자 바꿔치기, 도로 한가운데서 자고 있는 음주운전자 발견, 새벽녘 길거리 본드 흡입, 사우동 모 병원 무단침입, 하천둑 화재 및 후평리 마을회관 화재 조기 발견 등이 해당 사범이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이들 사건사고를 발견하는 즉시 경찰-소방서에 보고하고 연대 및 선제 대응으로 현행범 검거,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큰 사고를 예방했다.
도시안정정보센터 관제요원은 10년 이상 관제경력을 자랑하며, 의심스러운 상황을 꼼꼼히 살펴 철통보안으로 김포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수사기관에 고화질 영상정보를 제공하고 관제를 통해 신속히 대응해 김포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2014년 개소한 뒤 현재는 24명의 관제요원이 4조 2교대 순환근무로 1440곳 5629대의 CCTV를 실시간 관제하며 범죄예방 및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4명의 상주 경찰과 24시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개소 이후 총 6268의 범죄검거 실적을 올렸다.
올해도 김포시는 24개소에 CCTV 102대를 추가 설치하며,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이상 움직임을 감지하는 등 관제업무 극대화와 신속한 대응체계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특히 타 기관 도로제설용 CCTV 및 지하차도 감시 CCTV와도 연계를 협의 중이며, 실시간 관제가 필요한 타 기관과도 지속적으로 공조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관호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CCTV 통합관제 요원의 투철한 사명감과 경찰의 신속한 공조로 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에 적극 대응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도입과 통합관제고도화 사업을 통해 센터 기능을 한층 더 보강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김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아빠·오빠 모두 바람피워…집안 내력"
- ‘칩거’ 2년 3개월 만에 모습 드러낸 안희정…“오랜만에 환하게 웃으셨다”
- "719만원이던 월급이 66만원"…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의 고충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엄마 10대 박았어"..무면허 '강남 8중 추돌' 20대女, 사고 당시 CCTV '경악' [영상]
- '억'소리 나는 AI 인재 경쟁, "박사급 연구원 연봉이 11억"[AI 빅뱅 2.0시대 下]
- 청주 하천변서 60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 엉덩이 '여기'에 매력을 느낀다?…어떤 부위길래 [헬스톡]
- "XX 환장하겠네" 대기업 퇴직 후 폭언 일삼는 남편…아내 '오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