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1인당 80만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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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은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을 1인당 80만 원씩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조치다.
앞서 봉화군은 2019년 경북 도내 처음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정책을 도입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은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지역화폐로 지급해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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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은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을 1인당 80만 원씩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조치다.
대상은 6834농가로 총액은 54억 원이다.
오는 20일부터 해당 주소지 마을회관에서 지역화폐인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군은 경영안정자금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제 등록 및 주소지 실거주 여부, 농외소득 한도 초과 등을 심사해 적격 농가를 선정했다.
앞서 봉화군은 2019년 경북 도내 처음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정책을 도입했다.
지난해는 6767농가에 총 47억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은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지역화폐로 지급해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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