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22일 DDP서 제38대 서울시장 취임식..온라인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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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세훈 제38대 서울특별시장 취임식이 이달 22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취임식은 22일 DDP내에 새로 개관한 화상 스튜디오에서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오 시장은 새로운 서울의 시작을 알리는 비전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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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도 시장·서울시의장·서울교육감·구청장협의회장 4인 최소화
취임식 장소 DDP, 吳 첫 임기 때 착공한 시정 유산
서울시가 오세훈 제38대 서울특별시장 취임식이 이달 22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취임식은 22일 DDP내에 새로 개관한 화상 스튜디오에서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참석인원도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이동진 구청장협의회장(도봉구청장)으로 최소화했다.
취임식은 시민 소망영상, 취임선서, 취임사 발표, 축하인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서울시 공식 유튜브, 라이브서울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돼 시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 시장은 새로운 서울의 시작을 알리는 비전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DDP는 과거 오 시장의 첫 임기 때인 2008년 '디자인 서울' 사업 일환으로 동대문운동장을 철거한 뒤 착공, 2014년 완공한 비(非)정형 랜드마크 건축물이다. 오 시장은 자신의 시정(市政) 유산을 무대로 세번째 서울시장 임기를 정식으로 맞는 셈이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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