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2미터 오스트리아 크라우치' 노린다

이현민 2021. 4. 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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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독일에서 해리 케인(27) 백업 자원을 찾았다.

유로스포츠는 14일 "토트넘이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소속이자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사샤 칼라이지치 획득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비니시우스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하지 않는다. 벤피카로 돌아간다. 케인의 뒤를 받칠 새로운 공격수로 칼라이지치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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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독일에서 해리 케인(27) 백업 자원을 찾았다.

유로스포츠는 14일 “토트넘이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소속이자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사샤 칼라이지치 획득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23세인 갈라이지치는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활약 하다가 2019년 여름 슈투트가르트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리그 6경기 1골에 그쳤지만 이번 시즌 27경기 14골 4도움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신장 2미터를 바탕으로 한 제공권과 결정력을 갖춘 그를 향해 현지에서 ‘오스트리아 피터 크라우치’라 부른다.

토트넘은 올여름 최전방 강화를 노린다. 이번 시즌 후 가레스 베일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는 원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매체는 “토트넘이 비니시우스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하지 않는다. 벤피카로 돌아간다. 케인의 뒤를 받칠 새로운 공격수로 칼라이지치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토트넘을 포함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RB라이프치히, AS로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칼라이지치를 주시하고 있다. 슈투트가르트는 이적료로 1,500만 파운드(약 231억 원)를 책정했다. 토트넘은 세르비아 국적의 피오렌티나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21)도 눈여겨보고 있다. 몸값이 600억 원을 넘어 영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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