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2미터 오스트리아 크라우치' 노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가 독일에서 해리 케인(27) 백업 자원을 찾았다.
유로스포츠는 14일 "토트넘이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소속이자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사샤 칼라이지치 획득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비니시우스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하지 않는다. 벤피카로 돌아간다. 케인의 뒤를 받칠 새로운 공격수로 칼라이지치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독일에서 해리 케인(27) 백업 자원을 찾았다.
유로스포츠는 14일 “토트넘이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소속이자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사샤 칼라이지치 획득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23세인 갈라이지치는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활약 하다가 2019년 여름 슈투트가르트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리그 6경기 1골에 그쳤지만 이번 시즌 27경기 14골 4도움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신장 2미터를 바탕으로 한 제공권과 결정력을 갖춘 그를 향해 현지에서 ‘오스트리아 피터 크라우치’라 부른다.
토트넘은 올여름 최전방 강화를 노린다. 이번 시즌 후 가레스 베일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는 원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매체는 “토트넘이 비니시우스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하지 않는다. 벤피카로 돌아간다. 케인의 뒤를 받칠 새로운 공격수로 칼라이지치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토트넘을 포함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RB라이프치히, AS로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칼라이지치를 주시하고 있다. 슈투트가르트는 이적료로 1,500만 파운드(약 231억 원)를 책정했다. 토트넘은 세르비아 국적의 피오렌티나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21)도 눈여겨보고 있다. 몸값이 600억 원을 넘어 영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솔샤르 아들 “난 SON처럼 누운 적 없다” 父따라 막말
- 솔샤르 아들 “난 SON처럼 누운 적 없다” 父따라 막말
- '도 넘은' 英 매체의 SON 헐뜯기, ''어릴 때부터 눕는 연습했다''
- 즐라탄, 3년 징계 위기... ‘도박 업체 관련 충격’
- 즐라탄, 3년 징계 위기... ‘도박 업체 관련 충격’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