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지역 농축협 임직원들 수확철 맞은 감자캐기 지원

지정운 기자 2021. 4. 1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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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구례군지부(지부장 현용순)는 지역 농축협 임직원, 농가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일손돕기 참여자들은 전날 지역 감자 재배 3농가를 방문, 감자캐기와 선별작업 등을 함께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구례지역의 감자는 연초 냉해로 30%가량 생산량이 감소했고 최근 수확기에는 일손마저 부족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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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농협 구례군지부 제공)/뉴스1 © News1

(구례=뉴스1) 지정운 기자 = 농협 전남구례군지부(지부장 현용순)는 지역 농축협 임직원, 농가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일손돕기 참여자들은 전날 지역 감자 재배 3농가를 방문, 감자캐기와 선별작업 등을 함께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이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축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들의 모임',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 적극 동참했다.

구례지역의 감자는 연초 냉해로 30%가량 생산량이 감소했고 최근 수확기에는 일손마저 부족한 상태다.

현용순 농협구례군지부장은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영농철 농촌 인력 수급에 안정이 되길 바라며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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